일반 투자자들이 저평가주를 쉽게 알 수 있는 기준 4가지

 

    1. ROE(Return On Assets) : 자기자본이익률 

    2. EPS(Earnings Per Share) : 주당순이익

        PER(Price Earning Ratio) : 주가수익비율

    3. EV/EBITDA : 기업 가치 / 세전 영업이익에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을 합한 것

        (Enterprise Value / Earnings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4. PBR(Price Book-value Ratio) : 주가순자산비율

 

 

 

1. ROE(자기자본이익률)

 내가 투자한 돈으로 회사가 돈을 얼마나 벌고 있는지 나타내는 지표로서, 당기순이익을 평균자기자본으로 나누어 구함

 

자기자본이익률(ROE) = (당기순이익 / 평균자기자본) X 100

                                                         - ROE 10% 이상 : 수익성이 매우 높은 기업

                                                         - ROE 5% 이상 : 수익이 우수한 기업

 

 ROE가 높을수록 좋은 회사이며 ROE는 지난 실적보다 에상 ROE가 더 중요하지만, ROE가 높은 기업이라도 주가가 올라 PER가 지나치게 높다면 투자수익을 내기 어려움

 즉, ROE가 높은 기업이라 하더라도 주가가 기업의 가치나 실적에 비해 지나치게 고평가되어 있는 경우는 예외

   → 주가가 고평가되어 있는지의 여부는 PER과 PBR을 확인하고 판단

 ROE를 체크했다면 다음으로 PER, EV/EVITDA, PBR 순으로 학인하여 주가가 저평가인지 고평가인지 확인

 

2. EPS(주당순이익)와 PER(주가수익비율)

 EPS와 PER는 기업가치와 주가 수준을 가늠해 보는 가장 대표적인 지표

 

예상 EPS = 예상 세후순이익 / 발행주식수

                                                                        - 주식 1주가 1년간 벌어들이는 순이익금

                                                                        - 만약 EPS가 마이너스(-)라면 기업이 손실을 보고 있다는 뜻

 

 EPS에 시장평균 PER를 곱하면 적정주가를 계산 가능

 

적정주가(기업의 가치) = 예상 주당순이익(EPS) X 시장평균 주가수익비율(PER)

 

 PER가 낮으면 주가가 저평가, PER가 높으면 고평가이며,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 주가 / 예상 주당순이익(EPS)

 

 PER는 수치가 낮을수록 회사가 벌어들이는 이익금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고, 높을수록 고평가되어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으며, 달리 표현하면 어떤 회사가 지금과 같은 수준으로 계속 돈을 벌 경우(1주당 벌어들이는 금액), 주가까지 벌려면 몇 년이 걸리느냐를 계산한 것

 대체로 역사가 길고 안정적으로 이익을 내고 있는 기업의 PER는 낮고, 역사가 짧고 높은 성장률을 구가하며 위험도가 높은 기업의 PER는 높은 경향이 있는데, 위험도 높지만 기대수익도 높기 때문

  → 주당순이익은 분기별로 발표, HTS의 리서치 또는 기업분석 창을 활용

 

 

3. EV/EBITDA

 EV는 기업의 가치(Enterprise Value)로서, 시가총액과 순차입금의 합

 

EV = 시가총액 + 순차입금(총차입금 – 현금 및 투자유가증권)

 

 EBITDA는 세전 영업이익에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비용으로 처리하지만 사외로 지출되지 않는 현금)을 합한 것으로서, 세전 기준 영업현금흐름 나타냄

 

EBITDA = 영업이익 +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 + 제세금

 

 EV/EBITDA는 기업의 가치라 할 수 있는 현금을 창출해 낼 수 있는 능력이 시가총액에 비해서 얼마나 평가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 달리 표현하면 어떤 기업이 순수하게 영업활동으로 지금과 같이 돈을 벌 경우 투자한 금액(EV, 시가총액 + 순차입금)만큼 버는 데 몇 년이 걸리느냐를 나타낸 것

 

EV/EBITDA = (시가총액+ 순차입금)(영업이익+ 감가상각비 비현금성 비용+ 제세금)

 

 PER와 마찬가지로 짧을수록, 즉 숫자가 작을수록 저평가

 

4. PBR(주가순자산비율)

 PBR는 주가를 1주당 자산가치로 나누었을 때 몇 배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기업의 청산가치(장부상의 가치)와 시장가치를 비교해 보는 방법으로 쓰임

 

주가순자산비율(PBR) = 주가 / 1주당 자산

 

 PER이 기업의 수익성만으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인 데 비해, PBR은 기업의 재무내용과 비교해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

 즉, 주가순자산비율은 재무내용에 비해 주가가 어느 정도 수준에 있는가를 표시, PBR이 높다는 것은 재무내용에 비해 주가가 높다는 것이고, PBR이 낮다는 것은 재무상태에 비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

 PBR은 흔히 청산가치로 표현, PBR이 1이면 주가와 기업의 청산가치가 같다는 뜻이고 1이하이면 주가가 청산가치에도 못 미칠 만큼 낮다는 뜻

   → 따라서 PBR은 낮을수록 주가가 저평가 된 것

 

 PBR은 ROE와 PER의 곱으로도 산출 가능

 

주가순자산비율(PBR) = 자기자본이익률(ROE) X 주가수익비율(PER)

 

* 출처 :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윤재수 저)

 

*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책을 읽었지만, 읽는 것만으로는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였고, 해당 지식들이 주식투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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