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실격, 중국 편파 판정 논란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논란

7일 오후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경기들이 있었는데 500m에 출전한 최민정 선수는 미끄러지면서 탈락을 하였고, 1000m 준준결승 경기에 출전한 박장혁 선수 또한 충돌 후 넘어져 부상을 입고 탈락을 하고 말았습니다. 또한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중국 편파 판정으로 인해 우리나라 선수들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 또한 어이없게 실격 처리를 당한 장면이 나오면서 '중국 선수 바람만 스쳐도 실격'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쇼트트랙 중국 편파 판정

남자 쇼트트랙 1000m 준결승 경기에서 황대헌 선수, 이준서 선수 모두 실격 처리가 되었는데 황대헌 선수는 중국 선수들과 경쟁에서 먼저 자리를 잡고 접촉 없이 선두를 차지하였는데 어처구니 없이 실격 처리 되었으며, 이준서 선수 또한 헝가리 선수와 접촉이 있었으나 정상적인 주행을 하고 있었기에 실격은 아니라고 판단되었는데 이 또한 실격처리 되었습니다.

또한, 방금 끝난 경기인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또한 편파 판정 논란이 일어났는데 선두에 있던 헝가리의 류사오린 선수가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였으나 중국의 런쯔웨이를 경기 도중 방해했다는 반칙으로 판정하여 실격 처리하였습니다. 비디오 판독을 중계 화면으로 보았지만 중국의 런쯔웨이 선수가 류사오린 선수의 유니폼을 잡아당기는 장면이 포착되었는데 이에 대한 판정은 없이 류사오린 선수의 실격 처리가 확정되었습니다. 이로인해 중국이 금, 은, 동 모두 차지하는 어처구니 없는 결과가 빚어졌습니다. 

 

 

쇼트트랙 관련 동영상 링크

https://sports.news.naver.com/beijing2022/vod/index?id=903651&category=beijing2022&gameId=2022STKM1000MSFNL&date=20220207&listType=total

[KBS] 판정 이해불가! 어이없게 실격 처리당한 이준서

 

https://sports.news.naver.com/beijing2022/vod/index?id=903647&category=beijing2022&gameId=2022STKM1000MSFNL&date=20220207&listType=total 

[KBS] 너무 당황스러운 페널티! 어이없는 실격 처리를 당한 황대헌

 

https://sports.news.naver.com/beijing2022/vod/index?id=903604&category=beijing2022&gameId=2022STKW500MQFNL&date=20220207&listType=total 

[MBC] 미끄러지며 너무나 아쉽게 탈락하는 최민정

 

https://sports.news.naver.com/beijing2022/vod/index?id=903615&category=beijing2022&gameId=2022STKM1000MQFNL&date=20220207&listType=total 

[MBC] '제발 큰 부상이 아니길...' 박장혁, 레이스 도중 충돌

 

 

우리나라 선수들이 남은 경기 잘 치루고 메달을 따지 못 하더라도 다치지 않고 돌아오길 간절히 바랍니다!